분류 전체보기199 100일 챌린지 DAY 001 올해 1월 1일에 본다고 열어놓고 9월 23일에 읽은 거 레전드죠? 그러나 도움될만한 문장은, 35 Eat salted butter (life’s too short for unsalted). 뿐이었다. 100 ways to slightly improve your life without really trying Whether it’s taking fruit to work (and to the bedroom!), being polite to rude strangers or taking up skinny-dipping, here’s a century of ways to make life better, with little effort involved … www.theguardian.com where do th.. 2022. 9. 23. 수영 Day 148 수영장 길이 걍 내맘대로 막 하는 중...^^ 멀라 대충 한다...^^ 오늘은 출발법을 좀 더 연습했고 여기에 더해서 출발을 제대로 한 다음에 안에서 팔을 한 번 쭉~! 저으라는 거야. 그 다음에 팔이랑 발 동작을 하면 된다고. 근데 팔을 한 번 쭉 저었을 때 올라와도 그냥 바로 이어서 영법 동작 하면서 해야 나중에 가서 끊기는 일 없이 할 수 있다고 해 보라고 했다. 그러나! 팔을 한 번 쭉~! 저으면 바로 수면 위로 올라와 버린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게 문제가 뭐냐면, 이렇게 위로 올라와버리면 추진력이 사라지게 돼서 올라와서 팔을 젓고 발을 차도 처음에 조금은 앞으로 안 나가는 느낌이니까 이게 위화감이 너무 많이 들어서 어푸어푸 거리다가 서버리거나 동작을 엉망진창으로 하게 됐.. 2022. 9. 21. 수영 Day 147 그동안 자꾸 월요일에만 결석해서(결석의 이유는 다양햇다죠) 오리발 거의... 한 달만인 기분인데... 기분 아니고 사실일 것이다. 굳이 찾아보지는 않을게요. 날씨 좀 추워졌는 줄 알고 위에는 후드집업 입고 밑에는 반바지 입고 갔는데 돌아오다가 땀 뻘뻘 흘리면서 왔다... 덥다... 물론 주말에도 덥긴 했지만... 평영 손에 대해서 다시금 배웠는데 나는 원래도 팔 잘 못 하는 건 알고 있었는데 이것도 그냥 팔에 근육이 없어서이겠거니 싶었으나 오늘 선생님이 좀 자세히 가르쳐줘서 보니까... 그냥 앞에 손바닥으로만 물을 누르는 게 아니라 팔꿈치도 살짝 들어올려서 상완이랑 전완까지도 같이 써서 눌러내야 하는 거였다. 전완은 나름 쓴다고 쓰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면적과 부피가 더 클 수록 힘도 많고 그럴수록 누르는.. 2022. 9. 19. 수영 Day 146 이제 바닥에 다리를 닿지 않고 연속으로 자유형 하는 거 2바퀴 반까지는 가능하다! 여기 수영장에서는 이게 100m 임! 2022. 9. 16. 수영 Day 145 수영하고 지하철에서 쿨쿨 잤다... 쿨쿨... 쿨쿨 잔 기억밖에 나질 않네... 이 날은 이러고도 하루종일 엄청 돌아다녀서 진짜... 힘든 날이었다... 2022. 9. 16. 수영 Day 144 ㅇ ㅏ! 내일은 휴일이다! 근력운동 하고는 유산소 하는 게 좋다고 해서 개재미없어도 자전거 타거나 트레드밀 타거나 하는데ㅡㅡ 사실 유산소면 수영하고 싶어서 매일매일 원하게 되지만... 수영은 한 번 들어가면 예상했던 것보다 더 오래 하게 되고 씻는 것도 약품 같은 거 신경 쓰여서일지 더 오래하게 되고 해서 사실 주말에 약속 없을 때나 이렇게 할 수 있단 말이야. 근데 오늘은! 내일이 추석연휴 시작이니까! 할 수 있다! 헬스 하면서 단 하나의 버팀목은 수영이었다! 평일 오후에 수영 해 본 게 처음이어서 원래 오늘 같이 사람 없거 한갓진 건지 아니면 추석연휴 직전이어서 다들 운동 안 와서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사람 너무 없어서 레인 하나 혼자서 쓰고 너무 좋았다. 헤드업평영을 좀 연습 해보려고 했지만 실패해.. 2022. 9. 9. 수영 Day 143 연휴 직전이어서 그런지? 또 3명이서 했다... 할머니 분은 팔로 수영을 다 하시는데 팔이 안 좋아서 못 하신다고 수업은 안 들어오시고 옆 레인서 걸어다니셔서 오늘도 3명이서 했다. 오늘은 내가 1번 분 바로 뒤에서 하게 되어서 매우... 힘이 들었다... 그래도 확실히 자유형은 좀 늘기는 늘었다! 연속으로 5번 하고 이러는 거 3번 2번 이렇게 끊어서는 대충 돌 수 있는 정도까지는 됐으니까. 근데 같이 하시는 분들 중에 10바퀴 안 쉬고 도시고 이러는 분들은 사실 속도 자체는 그렇게 빠르지 않은데(1번 분은 빠르기도 하지만...) 계속 안 쉬고 할 수 있는 지구력이 엄청난 거라고 생각한다. 나도 그냥 할려면...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너무 힘들고 바닥에 발이 닿아서 그런지 참아지지가 않네 휴.... 2022. 9. 7. 수영 Day 142 접영 너무 힘듦...! 이렇게까지 계속 못해도 되는 것인ㄱㅏ...! 그리고 오늘 평영할 때 머리를 넣은 다음에 다리를 접고 차라는 피드백을 받았는데 이렇게 하니까 또 내가 이미 익숙한 동작을 바꾸는 거여서 동작이 딱딱 끊기니 더 느려지는 느낌이었다. 그치만 이렇게 계속 해야겠지... 2022. 9. 2. 수영 Day 141 월요일날은 너무 졸려서 안 갔는데 생각해보니까 오늘이 한 달의 마지막 날이라서 자유수영이었다. "접-배-평-자"가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IM 이라고 불리워서 그거 3세트 하고 자유형 10번 - 5번 했다. 물론 나는 자유형을 저렇게까지는 할 수가 없어서 그냥 2번 하고 한 바퀴 쉬고 3번 하고 한 바퀴 쉬고 그랬다. 대체 어떻게 저렇게 한 번도 안 쉬고 할 수 있는 거지 생각했는데 잘 하시는 1번 분은 5년 넘게 하셨고, 다른 아저씨는 나보고 얼마나 했냐고 물어보더니 1년 반 좀 넘었다고 하니까 자기는 그 때가 제일 재밌었다면서 이 즈음에 아마추어 전국대회 나가고 핀 차고 한강 3km 횡단하는 거 했대. 근데 그거 준비할 때 한 달 동안 25m 수영장 80바퀴를 맨날맨날 돌았었다고 해서 '아... 왜요.... 2022. 8. 31. 이전 1 2 3 4 5 6 7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