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자유형 할 때 한 쪽 팔 저은 다음에 가져오고 다음 팔은 왜 기다리냐고 바로 저으라고 해서 엥 그런가? 하고 좀 신경을 써서 바로바로 저으려고 해 봤다. 빠른지는 여전히 잘 모르겠다... 왜냐면 어차피 나보다 다 빨라서 딱히... 비교대상?이 없기 때문에 알아낼 수가 없다... 이제 슬슬 재밌음보다 익숙해짐이 더 많아지고 있어서인지 아침에 일어나기도 힘들어졌고 무엇보다 이렇게 됐는데도! 체력은 어떤 수준 이상으로는 늘지 않는 것 같아! 보통 접배평자 순서로 시키고 마지막에 자유형으로 마무리 하라고 한 4-5바퀴 돌리는데 정말... 나만 헉헉댄다...^^ 다들 왜 이렇게 체력 짱짱맨들인 것일까...? 나 진짜 마지막에 자유형 하고 와서(물론 내가 제일 느림) 스트레칭 좀 따라하고 수영장 밖에 나가서 일어서면 머리가 띵- 하다. 하도 유산소 격하게 해서... 이래서 벽잡고 사이드턴을 어떻게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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