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날에 생리하는데 양도 많은 날이고 피곤하고 해서 일어났다가 안 가야지, 이러고 그냥 또 잤는데 그래서 오늘 갔더니 다들 나한테 월요일날 왜 안 왔냐고 물어보는 거야ㅋㅋㅋㅋㅋ 보통 이럴 때에는 "몸이 안 좋았어요" 가 제일 무난한 대답인데 코로나 시대 이후로 그런 말 하면 안 되기 때문에 "쿨쿨 잤어요^^" 하니까 다들 웃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급 선생님이 이제 다들 슬슬 게을러지기 시작한다고 하면서 오늘도 강습 받는 친구 하나라고, 그래서 그냥 그쳐, 그러네요~ 그랬는데 나보고도 게을러지기 시작한도 그러는 거야. 이 사람앗! 나는 그게 아냣! 하지만 이렇게까지 말하지는 않고 그냥 "아니요? 저는 완전 부지런 한데요? 저는 완전 다른데요?" 이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 안 갔을 뿐인데... 어째서 이렇게 힘든 것이냐? 나는 배영도 너무 힘이 든다... 그리고 접영할 때 만세를 하지 말라고 하는데... 어떻게 안 한다는 거야...? 아니 팔을 앞으로 갖고 와야 다시 팔을 물에 넣고 저을 것이 아닌가...? ㅎ ㅏ...
0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