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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수영

수영 Day 106

by ㅠㅏㅠㅔ 2022. 4. 25.

 

아침에 잘 일어나서 수영 갔는데 오늘따라인 건지? 사람이 진~짜 없었다. 초급레인에서 초급반 듣는 분이랑 둘이서 한 시간 동안 했다. 근데 아마 선생님 아파서 주말 개인강습이 없었던 거라서 여유로웠던 걸 수도 있겠다.

 

오늘은 사이드턴 연습을 더 해 봤다. 금요일날 운동할 때 2바퀴씩 4번 했었는데 나는 진짜 숨이 모자라서 1번 정도만 가능하고 2번이 도무지 불가능한 거야.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 사이드턴을 좀 제대로 하게 연습했는데 먼저 무릎을 더 많이 당겨서 정말 동그랗게 말아야 했다. 이렇게 한 다음에도 바닥을 확실히 보면서 돌려야 했다. 이걸 좀 제대로 하면서 자유형을 하고 다녔다. 이래도 2번 한 번도 안 쉬고 사이드턴으로 하는 건 1번 정도 성공한 것 같다. 총 6-7번 한 것 같긴 한데. 내 나름의 사이드턴 방법은 사이드턴을 한 다음에 팔을 저을 때 왼팔 오른팔 순서로 정석으로 젓지 말고 그냥 바로 숨을 쉬게 오른팔로 숨을 쉬면서 했다. 이래야지 좀 할 수 있겠더라고 나는…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는지 수업이랑 할 때 좀 봐봐야겠다.

 

자유형으로는 유산소하고 다니고 평영이랑 잠영으로는 호흡 안정시키면서 다닐 때 해 봤다. 헤드업평영도 사람 없는 김에 좀 연습해봤는데 진짜ㅋㅋㅋ 이게 더 힘들어ㅋㅋㅋ 손을 빨리 저으라는 건 선생님한테 배운 거고 다리를 아래로 차라는 건 유튜브에서 배운 건데 이걸 같이 해도 자꾸 가라앉아서 힘들어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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