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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수영

수영 Day 96

by ㅠㅏㅠㅔ 2022. 4. 4.
@beholdvoid



오늘은 훌쩍 떠나기 전 레전드 부지런함을 실천하였다. 원래는 6시에 땡치고 수영장 출근하는 걸 목표로 삼았었는데 당연히 못 했고 그래도 대충 6시 10분에는 집에서 나왔음... 가서 씻고 수영장 가니까 6시 30분 정도 됐던 것 같다. 그 상태로 50분 동안 어푸어푸 하다가 나왔다. 확실히 이렇게까지 빨리 가니까 사람들이 더 없기는 없었다. 당연한 소리... ㅎㅎ... 수업 때 보던 할머님은 원래도 이때부터 하셨어서 얘기 좀 하다가 수영하다가 했다. 오늘도 열심히 사이드턴을 연습하였으나 팔 젓는 타이밍을 벽에 닿을 때 맞춰서 조절하는 걸 아직 잘 못 하겠어서 될 때는 하고 안 될 때는 안 하고 그랬다. 7시 좀 넘으니까 원래 같이 수업 듣는 분들 오셨길래 인사하고 자유수영을 했다. 오늘은 한 달의 마지막 강습 날이라 접-배-평-자 했고 나는 3세트 하고서는 시간 돼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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