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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100일 챌린지

100일 챌린지 DAY 003

by ㅠㅏㅠㅔ 2022. 9. 25.
 

[책과삶]비행기 좌석 사이 좁은 공간은 누구의 소유인가···네 것도 ‘내 것’으로 만드는 은밀

마인 마이클 헬러·제임스 살츠먼 지음|김선영 옮김|흐름출판|396쪽|1만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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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은 소유권을 결정하는 다양한 요소와 소유권 결정에 은밀한 영향을 미치는 이들은 누구인지 파헤친다. 소유권은 우리의 일상 하나하나에 영향을 미친다. 항공기의 좁은 좌석부터 넷플릭스 드라마, 신장이나 자궁 같은 신체 장기, 기후변화 해결책까지 소유권과 관련이 있다. 저자는 소유권을 조종하는 리모컨을 남의 손에 맡기지 말고, 우리도 조작 버튼을 누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리모컨을 조작하려면 사용법을 알아야 한다. 소유권을 결정짓는 6가지 논리는 선착순(먼저 오면 먼저 대접받는다)·점유(점유의 법적 권한은 90%다)·노동(내가 뿌린 것은 내가 거둔다)·귀속(나의 집은 나의 성이다)·자기 소유권(내 몸은 나의 것이다)·상속(온유한 자들이 땅을 상속받는다)이다. 여섯 가지 논리가 전투를 치러 승자와 패자를 가른다. “자원 소유자들은 소유권 개념을 조금만 고쳐도 귀중한 자원에 대한 통제권을 이용해 우리를 은밀하지만 강력하게 조종할 수 있다.”

 

 


 

뜨개질에 미쳐 겨우 하나 읽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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